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다이어트도 공부도 피부관리도 그러하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간 반복되어 왔던 나의 계획들.

1. 운동하기 (대대적인 운동말고 스트레칭 같은 소소한 운동)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아니 10분이라도 운동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는 순간에는 10분 그거 아무것도 아니지 라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다음날 보란듯이 해낸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면 일주일에 두번만 해도 잘하는거야 라고 타협을 하게되고만다. 그러고나서는 어느순간 저녁에 자기전에 10분 스트레칭을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 영어공부하기
영어는 왜이렇게 졸업이 어려운 것일까. 한국에서 한국말로만 생활하기때문에 평소에는 괜찮지만 가끔 영어를 써야하는 상황이오게되면 또다시 습관처럼 다짐을 한다. 그러고 나는 조금 실행력을 더해 강의라던가 스터디를 알아본다. 조금 실행력이 더해졌다는 의미는 다짐만 하고 넘어갈 수 도 있지만 다음 행동을 취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EBS 수강권을 구매했고, 영어회화 강의를 또 구매했다.
하지만 만료기한까지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 날 폭풍수강을 해야만 했다. 그러고 또다시 새로운 강의를 찾아보는 나. 습관은 무섭다.

3. 피부관리
피부관리는 깐달걀같은 피부를 가진 뷰티업계 종사자가 알려주었다. 보통 사람들은 아 피부가 푸석하네 뭐라도 받아볼까? 한다지만 본인들은 그럴새가 없이 계속해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 관리가 마사지샵이던 레이저와 같은 시술이던 꾸준히 일반인들이 밥을 먹듯이 꾸준히 해온다는 것. 나는 물 많이 마시기와 같은 계획이 있었는데 이것또한 일주일이 지나면 또다시 새로운 계획으로 바뀌어있다.

4. 블로그하기
블로그는 머리속에 있는 블로그와 지금의 블로그는 참으로 많이 다르다. 머리속에는 컨텐츠가 무궁무진하고 구성도 나뉘어져있는데 실제의 블로그는 미리보기의 미리보기와 같은 구성이랄까. 카테고리도 일부러 나눠놓지않았다. 앞으로 꾸준히 해서 카테고리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